샘플링할때 보니 제형이 원래쓰던 필*닉 보다 좀 묵직했었거든요. 최종제품은 좀 더 가벼워졌다해서 우선 한병만 구입했어요.
생각했던대로 필*닉 보다는 좀 무겁고, 물기없는 상태에서 쓰면 좀 끈적여요. 물기있는 상태에서 쓰면 필*닉보다 흡수되는데 시간이 걸리긴 합니다. 흡수되면 달걀흰자팩 한것처럼 약간 당기면서 겉에 무슨 막씌운느낌이 드는건 둘다 비슷하구요.
필*닉도 그랬지만 한두번 쓰고는 잘 모르는데, 꾸준히 쓰다가 끊으면 알게되거든요. 이것도 꾸준히 써봐야 알것같아요
아! 녹티겔의 장점은 뒤에 제품이 밀리지 않는다!에요. 필*닉 같은경우, 양 조절을 잘 못 하거나 (그래서 한방울만 씀) 뒤에 어떤기초를 바르냐에 따라서 기초가 엄청 밀려서 밤에만! 그리고 필*로닉 쓰는 날에 쓰는 기초가 따로 있음.
근데 녹티같은경우 어제 오전에 기초할때 썼는데 전혀 밀리지 않더라구요. 제형이 더 묵직하고 끈적이는거에 비해 정말 의외였어요.
가격이 최대이슈였는데, 용량대비 따지면 압승 아닌가 싶네요.
좋은 상품으로 고객님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